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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3매씩…, 만삭 임신부는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보건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감염 고위험군인 임신부를 대상으로 1인당 KF94 마스크 3매씩 긴급 추가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면역력이 취약하고 약물치료에 제한을 받는 임신부들이 마스크 구매를 위해 오랜 시간 줄을 서서 기다리기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이같이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활동에 제약을 받는 만삭 임신부에게는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하면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마스크를 전달받은 한 임신부는 “마스크 구입이 쉽지 않았는데 너무 감사하다”며, “광양시가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임을 실감한다”라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번 마스크 추가 지원이 엄마와 태아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임신부들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외출 시 필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30초 이상 자주 손을 씻는 등 개인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미세먼지에 의한 염증반응성 물질의 노출 최소화로 태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출산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 7월부터 임신부에게 1인 5~10매씩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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