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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2020년 화재·구조·구급 등 1분기 소방활동 통계자료’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한 통계에 의하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119출동건수는 총 5,548건으로 화재 174건, 구조 747건, 구급 4,627건에 달했다.
화재출동 174건 중 50건이 실제화재로 나타났으며, 하루 평균 1.9건의 출동이 이루어졌다. 2019년과 대비해 화재건수는 19.3%(62→50건), 인명피해는 50%(4→2명부상), 재산피해는 81.5%(637,474 →117,640천원)으로 대폭 감소했다.
화재발생 주요원인으로는 부주의(44%)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았고, 전기적요인(38%), 원인미상(6%) 순이며, 장소별로는 주거(22%), 차량선박(18%), 생활서비스(16%) 순으로 집계됐다.
구조출동은 전체 747건의 출동 중 600건의 구조활동이 이뤄졌으며 이 중 77명의 인원을 구조했다. 활동인원은 2,714명 동원장비는 1,061대가 동원됐다.
지난해 대비 구조건수는 9.1%(545건→600건), 구조인원 28%(55명→77명) 증가했으며, 이 중 동물포획(51건→82건)과 수난사고(8건→13건)가 크게 증가했다.
구급출동은 총 4,627건의 출동에서 총 3,338명을 인원을 이송했다. 이는 하루 평균 51.4건의 출동과 37명의 환자를 이송했다. 전년 같은 기간대비 구급출동은 8.8%(4,221건→4,627건) 증가했으며, 이송인원은 5.76%(3,156명→3,338명) 증가했다. 이중 심정지로 인한 출동이 9.1% (119건→ 131건) 증가한 걸로 나타났다.
장경숙 서장은 “지난해 1분기 대비해 화재출동이 감소한 원인은 각종 안전분야에 대한 예방활동에 적극적인 활동이 조금씩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매 분기 분석자료를 토대로 출동대원들의 집중 교육방안 및 대시민 홍보 활동 등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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