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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광산세무서 신설은 지역민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된 결과”라며 광산세무서 신설을 환영했다.
지난 3일 문을 연 광산세무서를 찾은 민 후보는 “광산세무서 신설로 세무 행정을 보는 지역민들의 불편이 해소돼 기쁘다”며 “그간 광산구 경제 규모에 비해 세무 행정 지원 기반은 열악했다”고 밝혔다.
또 민 후보는 “몇 년 새 광산구민이 크게 증가했고, 산업단지와 공업단지가 밀집돼 있지만 멀리 떨어진 서광주세무서를 이용해왔다”며 “광산구청장 시절인 2017년 4월 서광주세무서 광산지서가 문을 열어 지역민의 불편을 덜어줬지만, 산업체가 밀집된 하남이나 첨단과는 거리가 멀어 지역민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건의돼 왔다”고 신설 이전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광산세무서가 조세정의 구현 및 시민 권익 증진에 최선을 다해 최고의 세무서가 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끝으로 민 후보는 “총선 승리로 국회의원이 돼도 삶의 최전선인 현장에서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지역민 생활에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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