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소방서(서장 구천회)는 4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관내 주요 등산로 및 사찰등 청명.한식 전후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곳에 대한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화재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 및 화재예방활동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2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최근 건조한 기후로 산불 발생이 높은 시기에 입산하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입산 시 라이터 소지 금지, 등산 중 취사 금지, 산 주변 논, 밭두렁 잡풀 소각 금지 등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행동 수칙을 알리는데 주력하였다.

한편, 순천소방서에서는 청명(한식)기간동안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하여 산불 등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관리를 위한 유관기관 전파 등 정보 공유, 산불취약지역 순찰 강화, 주요 등산로 및 사찰 주변 소방력 전진배치, 소방관서장 지휘선상근무, 긴급구조통제단 설치운영 및 전 직원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