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천정숙)은 오는 6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도서관 3층 강의실2에서 초등 4~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공모 사업인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코딩수업을 접목하여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지닌 디지털 융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그림책 ‘빙하섬을 지켜 주세요’, ‘왜 유명한 거야 이 그림?’을 도서관 담당자와 함께 읽고, 코딩 전문강사와 함께 자신의 생각을 메타버스 속에 코딩으로 제작해본다.

참가 희망자는 5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평생학습과(☏810-8212)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능력을 함께 습득하여,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핵심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