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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용산복지재단 ‘2023년 함께이룸 증서 수여식’ 개최

기사입력 2023.05.2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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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후 5시, 용산구종합행정타운 대회의실...70여명 참석
    함께이룸...청소년 67명에 후원금 총 2억2천9백만원 전달
    청소년 자립 지원 일환
    지난 24일 용산구종합행정타운 대회의실에서 함께이루미들과 기념촬영을 했다.JPG
    지난 24일 용산구종합행정타운 대회의실에서 함께이루미들과 기념촬영을 했다(아래 두 번째 줄 가운데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

    [더코리아-서울 용산구] 서울 용산구 용산복지재단이 지난 24일 오후 5시 용산구종합행정타운 지하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함께이룸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함께이룸 사업 안내, 용산복지재단 소개, 용산구청장 권한대행 축사, 용산복지재단 이사장 인사말, 증서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인원은 ‘함께이루미’ 학생, 학부모 등 70명 가량.

     

    함께이룸은 청소년 자립지원을 위한 후원 사업이다. 2023년에는 ▲아동양육시설 퇴소 청소년 주거비(4명, 각 1000만원) ▲학업우수 청소년 교육비(30명, 각 300만원) ▲청소년 자격증 취득비(33명, 각 300만원)를 지원한다.

     

    박기찬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증서 수여식은 열정 가득한 함께이루미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해 용산복지재단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2016년 설립된 용산복지재단은 2017년부터 매년 약 2억원의 기탁금을 마련해 함께이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학생 421명에게 후원금 총 14억8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선수 구청장 권한대행은 “오랜 기간 동안 용산복지재단에 후원을 이어오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함께이루미들이 따뜻한 마음을 간직한 채 나눔을 실천하는 건강한 사회의 일원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전했다.

     

    지난 24일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이 함께이룸 증서 전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JPG
    지난 24일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이 함께이룸 증서 전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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