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동대문구, 중랑천 둔치 5.6km 구간에 14종의 장미 10만주 식재해 대규모 장미정원 조성
‘장미전담반’ 신설, 장미 급수시스템 구축, 장미유지관리 용역 체결 등 체계적인 장미 관리에 총력
‘장미전담반’ 신설, 장미 급수시스템 구축, 장미유지관리 용역 체결 등 체계적인 장미 관리에 총력
[더코리아-서울 동대문구] 연중 내내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즐기는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중랑천 둔치에 화사한 장미와 계절 꽃이 피어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구는 ‘꽃의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에 걸쳐 중랑천 둔치에 스탠다드 장미, 그란데클라쎄 등 14종의 장미 10만주를 식재해 대규모 장미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현재 중랑천 둔치 5.6km 구간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43만 송이의 장미가 만개했다. 이번에 피어난 장미는 꽃이 피고 지고를 반복하는 ‘사계장미’다. 구는 꽃대를 자르면 약 60일 후 개화하는 장미의 특성을 고려해 가을에도 꽃이 만개할 수 있도록 여름 중 전정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대규모 장미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중랑천 현장관리 인력 7명을 충원해 ‘장미전담반’을 신설했으며, 장미 급수시스템 구축, 장미유지관리 용역 체결 등 효과적인 장미 관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오전 중랑천 장미정원을 방문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중랑천 장미정원이 주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장미정원을 산책하며 건강한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승리 기운을 담아 시구
- 2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 3대한산악연맹,'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 성료
- 4명품 연기 주호성!! 세대간의 갈등을 치유하는 연극<듀오>5월16일 개막!!
- 5한음저협, 첫 공식 마스코트 공개
- 6전남드래곤즈, ‘어린이날 대축제’ K리그2 2024 10라운드 경남과 대격돌!
- 7코리아합창제 개최... 합창 하모니 창원특례시에 울려퍼져
- 8‘2024 파리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에서 ‘2024 코리아시즌’ 개막
- 9신성훈 감독..할리우드 영화제 ‘2024 LA WEBFEST’ ‘신의선택’ 베스트 감독상 수상
- 10이천시 증포동(어머니)자율방범대, 야간합동순찰 전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