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전기자동차 소유자별 1대, 완속충전기 제조‧판매사를 통해 신청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친환경자동차 보급과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위해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설치지원 사업비 8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
비공용 충전기란 개인 등이 설치 관리하면서 사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시설로 벽부형‧스탠드형 충전기는 130만 원, 과금형 휴대용 충전기는 40만 원을 지원하며, 총 65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요건은 2020. 1. 1. 이전부터 광양시에 계속해서 주민등록상 주소를 가진 전기자동차 소유자로서 충전기 설치 부지를 확보한 광양시민과 지역 내 법인·단체·기업이다.
대상자 별로 1대만 지원되고 2년 동안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대상자는 신청 접수순으로 선정한다.
구입을 희망하는 비공용 완속충전기 제조사 또는 판매사 11개 업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손장일 대기환경팀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불편을 줄이고 전기차 보급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 공공부지 내 공용 완속충전기 설치도 추진하여 충전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별사랑’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연
- 2예능 토크쇼 ‘신들의 하이텐션’ 미국TV 방영, 美배급사 ‘카비드 스튜디오’ 사전 계약 체결
- 3전남드래곤즈, 포스코퓨처엠과 함께한 어린이 축구클리닉 성료!
- 4고향사랑 기금사업 1호 ‘E.T 야구단’ 힘찬 출발
- 5동대문구, 힐링 색채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6서울에서도 바나나가 열려요! 관악구‘강감찬도시농업센터 바나나 수확 풍년’
- 7호남대 유아교육학과, 박사과정과 사회융합대학원 대상 특강
- 8현대자동차, ‘롱기스트 런 2024’ 캠페인 실시
- 9대한산악연맹,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 성료
- 10홍천소방서와 여성의용소방대聯, ‘4분의 기적’ CPR체험부스 운영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