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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대로 플라나, 하남 득점력 가동하여 연승 도전!
[더코리아-전남]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다가오는 6월 4일 일요일 오후 8시에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2 2023 R16 김천상무시민프로축구단(이하 김천)과의 홈경기에서 ONE TEAM ONE SPIRIT으로 연승에 도전한다.
전남은 최근 R15 천안시티FC를 홈으로 불러들여 2-0으로 승리하였다. 전반 18초만에 터진 플라나의 선취득점에 이어 후반 28분의 추상훈의 원더골로 연패를 끊고 홈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원더골을 기록한 추상훈은 생애 처음으로 라운드 M.O.M.에 선정되었다.
생애 첫 M.O.M.에 선정된 추상훈은 “동료들의 도움으로 득점을 할 수 있었고 M.O.M.까지 선정되어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면서 “지난번 김천과의 경기에서 아쉽게 역전패를 했었는데 다시는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도록 준비하겠으며 홈에서 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현재 승점 17점으로 9위를 기록하고 있는 전남은 중위권 도약에 발판을 마련하고자 승점 3점이 절실히 필요하다.
전남이 상대할 김천은 시즌 초반 절대1강으로 평가되었지만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사령탑인 정정용 감독을 선임하면서 팀 분위기 반전에 나선 김천은 5기 이영재, 김지현, 권창훈, 강윤성의 전역에 대한 공백이 발생하면서 대체자원을 준비하고 있다.
김천을 상대하는 전남은 발디비아, 장성재, 노건우가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거두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 득점력이 가동된 플라나, 하남이 김천의 골문을 정조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K리그2 2023 R16 전남과 김천의 경기는 쿠팡플레이와 IB SPORTS에서 생중계된다. 홈에서 연승에 도전하는 전남은 김천을 홈으로 불러들여 어떠한 경기를 보여줄지 축구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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