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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수험생에게 새로운 문제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고 대비 방법을 지원하기 위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1일(목)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83개 시험장(71개 고교, 9개 학원, 3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청주, 충주, 제천)에서 총 1만 1,268명(고3 재학생 10,024명, 졸업생 1,244명)이 응시했다.
이번 실시된 모의평가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올해 수능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이 대상이다.
이번 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여 출제했으며,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6개 영역에 걸쳐 실시됐다.
특히,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한국사 영역을 미응시한 학생은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으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개인별 성적표는 6월 28일(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교부 받을 수 있으며,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다.
절대평가를 적용하는 영어, 한국사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만 기재된다.
이번 모의평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응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온라인 응시, 문답지 수령 후 재택 응시, 그리고 재학생은 학교 및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마련된 별도 고사실을 선택하여 응시가 가능했다.
현장 응시가 어려운 경우 온라인 응시 누리집(https://icsat.kice.re.kr)에 접속하여 시험을 보거나, 시험 종료 후 접수처에서 문답지를 받아 재택에서 시험 본 후 온라인 응시 사이트에 답안을 제출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되었다
온라인 응시 누리집의 답안 제출 마감 시간은 2일(금) 21시까지이며, 답안을 제출하면 성적표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모의평가는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해 적응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올해의 출제 경향을 확인함으로써 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학습전략을 세우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므로 수험생들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고1, 2학년을 대상으로 전국연합 학력평가도 실시되며, 응시생은 고교 1학년(61교) 11,528명, 2학년(59교) 10,173명이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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