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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울산 남구]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6월 한 달 동안 관내 경로당 총 10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전취약계층 생활안전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접수된 경로당을 대상으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내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1시간 동안 다양한 영상자료와 교구를 활용한 체험 및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및 생활안전교육을 중심으로 무단횡단의 위험성, 대중교통 안전수칙, 우천 시 안전보행, 승강기안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신체적·사회적·경제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체감도 높고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구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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