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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배워보는 힐링 미술
[더코리아-울산 남구] 남구 도산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었던 ‘연필 스케치’강좌가 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수강생들은 총 12회 동안 진행된 이번 연필스케치를 통해 대상의 형태를 잡는 법에서부터 톤과 입체, 원근감까지 두루 배우며 표현 방법을 익히고, 주변의 사물과 풍경을 완성하며 미적 재능과 감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됐다.
도산도서관 강좌 수강생들은 “미술 수업을 들으려면 돈이 많이 든다는 편견이 있는데, 도서관에선 그런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책이나 독서와 관련된 강좌 외에도 다양한 문화강좌가 많이 운영되고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강좌가 지역민들의 활기찬 여가 생활에 도움이 되어서 기쁘다.”며, “도산도서관에선 연필 스케치 강좌 외에도 여러 가지 참신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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