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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제31회 5도5군 4-H연합회 화합행사 개최

기사입력 2023.06.03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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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무주, 경남 거창, 경북 고령, 충북 영동, 충남 금산
    - 회원 250여 명 한자리에 모여 체육행사 및 장기자랑
    - 7년 만에 무주에서 개최, 의미 더해...

    -IMG_4251 - 2023.06.01.  제31회 5도5군 4-H회원 화합행사.JPG

     

    -IMG_4173 - 2023.06.01.  제31회 5도5군 4-H회원 화합행사.JPG

     

    [더코리아-전북 무주] 전북 무주군과 경남 거창군, 경북 고령군,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이 함께 하는 제31회 5도5군 4-H연합회 회원 화합행사가 지난 1일 무주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4-H연합회 회원 간 친목과 화합, 정보를 교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코로나19가 심각에서 경계단계로 하향되는 날, 7년 만에 무주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부의장, 안다섬 4-H연합회 전라북도 회장, 구자명 무주군 4-H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각 군 회장단과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한마음 체육행사와 장기자랑을 펼쳤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4-H연합회는 우리 농촌을 지켜가는 강건한 버팀목이자 첨단농업과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 선구자, 그 안에서 농업발전을 일궈나가고 있는 회원여러분은 이 나라의 생명산업 역군”이라며

     

    “이 자리가 여러분의 농업을 향한 열정, 농촌을 향한 애정을 북돋우는 계기, 5도 5군 농업인 여러분의 화합, 5도 5군 농업 · 농촌의 발전을 도모하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4-H연합회 구자명 회장은 “지역을 달리하는 회원들이 만나 소통하는 이 시간이 4-H는 물론, 우리나라 농업 · 농촌 발전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 덕, 노, 체 네잎클로버의 희망을 심고 가꿔온 4-H정신이 어려운 농업 현실을 극복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4-H연합회는 지, 덕, 노, 체 네잎클로버로 상징되는 4-H 정신을 바탕으로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한 지도력 배양교육과 봉사활동 등에 매진하고 있는 단체로,

     

    5도5군 4-H연합회 화합행사는 지난 1991년도에 무주에서 처음 시작돼 각 지역을 돌며 교차로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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