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남해] 남해군은 오는 25일 오후 3시 남해군 평생학습관 1층 다목적홀에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남해군민 주도형 지역문제 해결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 경남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남해군 사회혁신가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남해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의제는 총 6건으로 참가 신청에 따라 의제별로 원탁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의제를 살펴보면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사회안전 구축 방안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공유경제를 위한 플랫폼 구축 △2022년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 성공적 개최 △청년이 꿈꾸는 남해와 실천방안 등 다양한 지역 현안들을 담고 있다.

원탁토론회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1일까지 남해군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의 원탁토론회 참여자 모집 게시물에 첨부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namhae1780@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구체화된 선정의제는 9월 경남도에서 개최하는 사회혁신박람회에서 90여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화를 위한 매칭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해군 사회혁신가네트워크 관계자는 “이번 원탁토론회는 군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만큼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사회혁신가네트워크(☎010-2500-1780), 남해군 청년혁신과(☎055-860-347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