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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인가 취득

기사입력 2023.06.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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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영동 도심 활력과 일자리 창출 등 사업 활동 기대

    광양시, 광영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인가 취득 - 광영동.jpg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지난 7일 ‘광영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설립 인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광영동 마을관리 협동조합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광영시민센터와 공연장이 건립됨에 따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활력 회복, 일자리 창출, 공동체 회복 등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지난 3월 27일 발기인 총회를 개최해 설립 인가를 취득하게 됐다.

     

    협동조합은 광영시민센터가 완공되면 공유주방과 마을카페, 마을공동체 체육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취약 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주민 복지 사업, 사회공헌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윤선 협동조합 이사장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이른 시일 내에 설립 등기를 마쳐 조합의 설립 목적과 활동 계획에 맞게 주민들과 지역을 위한 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 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최초로 광영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인가를 취득해 기쁘다”며 “협동조합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과 번영을 이뤄내는 모범적인 사례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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