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6월 13일(화) 관내 학생, 교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순 도곡면 가리마당 일원에서 「공생의 물길 지석천 생태환경 탐사」를 가졌다.

「공생의 물길 지석천 생태환경 탐사」는 영산강 지류인 지석천의 생태보전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생태하천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키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지석천 생태 보전 공동실천 선언식과 도보 탐사, 지석천 간이 수질 오염 검사, 자전거 하이킹, 지석천 멸종위기종 동식물 관찰 등 다양한 탐사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도곡초등학교 정해든 학생은 “아무런 생각 없이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병과 폐기물이 지석천에 있는 것을 보고 앞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며 분리배출을 통해 지석천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래 교육장은 “공생의 물길 지석천 보전 탐사에 함께 동참해 주신 학교, 학생, 교직원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과 연계하여 지석천 생태 보전을 실천하고 푸른 전남을 만들어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 주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