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이 제44회 전라남도학생창의융합발명품경진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었다.

전라남도학생창의융합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 활동 장려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강선우(여수한려초, 5학년) 학생이 특상을 수상하였으며, 강은서(여수삼일중, 1학년), 신설아(여수정보과학고, 3학년)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김세현(여수미평초, 3학년), 김은서(예울초, 4학년), 정유지(안산중, 3학년), 최은새(여수정보과학고, 3학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김찬유(여수중앙초, 6학년), 제현준(안산중, 1학년) 학생이 발명인재상을 수상하는 등 총 9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탁월한 성과로 여수교육지원청은 우수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었다.

학생들을 지도한 발명교육센터 김연태 교사는 "일상의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자신이 생각한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표현하는 활동은 매우 의미 있다. 또한, 이를 보완 수정해가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과제집착력과 문제해결력 성장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금열 교육장은 “여수교육지원청이 발명교육 우수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교육장으로서 여수의 발명교육 발전과 성과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하였으며 “학생들이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지도해주신 모든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