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부산교육청,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교육기부금 전달받아

기사입력 2023.06.13 16:0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0230613 부산교육청,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교육기부금 전달받아_붙임2.jpg

     

    [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3일 오후 3시 교육감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로부터 보호아동의 자립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기부금 1억 7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이홍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전달받은 교육기부금을 부산지역 보호아동의 생활공간인 양육시설, 그룹홈, 오륜정보산업학교 등에 지원한다. 이들 시설의 개보수 지원금으로 1억 원을, 보호아동 맞춤형 자립지원금으로 7천만 원을 각각 사용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수업 환경 개선비 2천 250만 원과 강사비 500만 원을 오륜정보산업학교에 지원한다. 지난 2월 하 교육감이 오륜정보산업학교를 방문해 약속한 보호소년 교육지원 방안의 하나다.

     

    하윤수 교육감은 “보호아동의 교육격차 해소와 자립을 위해 도움을 주신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