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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일 간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 85개소 민ㆍ관 합동점검 완료
[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집중안전점검 추진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시는 4월1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61일 간 노후·고위험시설, 최근 사고발생시설 등 85개소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민근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추진결과를 보고하고 개선사항 및 보수·보강을 위한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점검을 통해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이 필요한 곳이 61개소로 파악됐다.
이에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조치 했고, 향후 신속한 예산확보를 통해 보수·보강 및 위반사항 행정처분 조치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지역 안전은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중요 과제인 만큼 이번 점검은 안전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 점검과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 428명이 참여했고, ▲자율안전점검 문화 확산 홍보캠페인(2회) ▲공동주택·다중이용시설·외국인주민단체 등에 자율점검표 제작·배부 ▲점검대상 주민 신청제 운영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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