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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가족과 함께하는 마음산책 환경 피크닉 운영

기사입력 2023.06.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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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난 10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50명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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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지난 10일, 건지산 베짱이숲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마음산책 – 나와 지구를 구하라, 우리가족 환경 피크닉’을 실시했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마음산책’은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과 위탁법인인 (사)전주YWCA 중점사업인 기후위기시대 청소년환경운동에 맞춰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환경 관련 문제를 심리적 대응과 연계한 가족 활동을 통해 부모·자녀간의 상호이해를 돕고 상호공감을 통해 가족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마음산책’에는 전주지역 환경단체인 프리데코(PRIDECO)의 환경 전문활동가 5명이 함께 참여해 △환경에 대한 강의 △생태 OX 퀴즈 △계피 모기 기피제 만들기 △마음산책 플로깅 △환경코인을 통한 비건샌드위치 교환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오송초 3학년)은 “평소 학교에서 배웠던 환경 관련 내용에 대해 퀴즈로 풀어보고, 부모님과 함께 만들고 건지산 일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뿌듯하고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는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를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공부하고, 경험하는 활동을 통해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생명을 살리고 삶의 주체로 세우는 최상의 상담복지서비스 전문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만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및 심리검사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www.jjsangdam.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27-1005)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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