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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 남부분원은 17일(토), 영동 지역의 다문화․비다문화 가정 학생‧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어울림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어울림 가족캠프는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에서 총 3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 13일(토)부터 실시하여 옥천과 보은에 이어 마지막 순서로 ‘영동금강모치마을’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가족캠프는 블루베리 수확, 찹쌀떡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참가 가족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참가 학부모는 “온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오랜만에 자녀와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이 날 행사에 함께 참석해 “앞으로도 국제교육원은 다문화 가정과 비다문화 가정의 상호 이해와 세대공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함께 성장하는 문화다양성 교육에 보다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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