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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대기측정소 자료와 연계되어 신뢰성 높은 대기 정보 제공
- 미세먼지 농도 외 오존, 온도, 습도 등 다양한 기상 정보 표출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는 도민들이 미세먼지 농도 등의 대기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의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오존) 신호등 15대를 올해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교통 신호등과 같이 LED전광판에 미세먼지 농도를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나쁨)의 색과 얼굴표정(웃는 얼굴, 찡그린 얼굴)으로 표현한 시각적 매체로, 미세먼지의 농도를 색으로 표현하여, 누구나 한눈에 알아보기 쉽기 때문에 대기질 상태에 따른 대응이 용이하다.
◈ (초)미세먼지 예보의 내용 및 기준
예보물질 | 등 급(㎍/㎥) | |||
좋음 | 보통 | 나쁨 | 매우나쁨 | |
초미세먼지 (PM-2.5) | 0~15 | 16~35 | 36~75 | 76 이상 |
미세먼지 (PM-10) | 0~30 | 31~80 | 81~150 | 151 이상 |
미세먼지 신호등은 설치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대기측정소의 (초)미세먼지 측정결과를 매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4단계로 표시한다.
특히,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뿐만 아니라 오존, 온도, 습도 등 다양한 기상 정보가 제공되고, 산불위험도 등 다른 메시지도 실시간으로 표출이 가능하여 활용성이 높다. 또한 야간에는 시인성이 더욱 좋아 멀리서도 대기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남도는 보다 많은 도민들이 미세먼지 정보를 공유하고 대기환경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공원이나 광장, 초등학교 인근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총 140대를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에도 확대 설치하여 도민들이 야외활동을 하는 중에도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야외활동 자제 등 자발적 대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하지 않고서도 미세먼지 정보를 손쉽게 접함으로써 마스크 착용 등 도민 건강 피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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