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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관리·집단민원 지역 중점 실태조사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효율적 악취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악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8월까지 세 달간 악취관리지역과 집단민원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악취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지정 악취관리지역은 여수국가산업단지, 여수 삼일자원비축산업단지, 여수 화양농공단지, 3곳이다. 이번 실태조사에선 복합악취와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불쾌감과 혐오감, 심리적·정신적 피해를 주는 악취 원인물질 중 환경부의 지정악취물질 22종을 분석한다.
조사는 화양농공단지 6지점, 여수국가산업단지 30지점, 삼일자원비축산업단지 2지점에 대해 새벽, 주간, 야간 등 1일 3회에 걸쳐 이뤄진다. 악취 배출사업장 38곳은 공장 굴뚝 배출구와 부지 경계선을 대상으로 연 1회 별도로 검사한다.
이정일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악취관리과장은 “악취관리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사업장 악취배출시설 적정 관리를 유도하고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악취실태조사는 악취규제가 필요한 지역과 집단 악취 민원이 발생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효율적 악취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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