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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6월 17일 광영고등학교(교장 민연옥)에서는 이공계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리학과 생명과학 영역을 주제로 ‘Do Dream 실험캠프’를 진행하였다.
6월 17일 토요일 광영고등학교 과학교사연구회 교사 강나영과 교사 김윤미는 수업 시간에 부족했던 탐구 및 실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수리 과학적 사고 능력을 신장시키고, 진로와 관련된 영역에 대한 탐구활동을 경험하게 하여 이공계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2, 3학년 희망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2개 분반으로 나누어 오전과 오후 물리학과 의생명 관련 실험 탐구를 진행하였다.
물리학 분야의 실험 탐구에서는 장인석 박사(광주과학기술원 기계공학부)를 초청하여 ‘빛의 간섭과 회절현상을 통한 빛의 파동성 이해’를 주제로 이중슬릿에 의한 빛의 간섭과 단일슬릿에 의한 빛의 회절을 배우고, 광학 종합 실험장치를 이용하여 빛의 회절과 간섭 현상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여 오차율을 확인하고 오차의 원인을 분석하는 실험 탐구 활동을 진행하였다.
의생명 분야의 실험 탐구에서는 박보형 박사(국립경상대학교 생명과학부)를 초청하여 ‘Glycogen의 분리와 정제를 통한 탄수화물 대상의 이해’를 주제로 탄수화물의 구조와 체내 작용 및 글리코겐의 역할과 글리코겐 대사 장애를 확인하고 소의 간과 근육을 이용하여 직접 글리코겐을 얻는 실험을 진행하여 수득률을 확인하고 조직에 따른 수득률 차이를 분석하는 실험 탐구를 진행하였다.
실험에 참여한 박태은 학생(광영고 2학년)은 “실험을 통해 교과 시간에 단순히 암기적으로 학습했던 빛의 파동에 대해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고, 실제 실험을 통해 단위 환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되었으며, 실험 후 빛의 이중성에 대해 친구들과 심도있게 토론하며 개념을 확장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발표하였다.
실험에 참가한 임주향 학생(광영고 2학년)은 “글리코겐의 부채에 대해 새롭게 배우고, 실험 전 클리코겐의 수득률은 간보다 근육에서 더 높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이를 확인하는 실험을 진행하였고, 실험 이후 글리코겐의 수득률을 더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더 탐구하며 글루코겐으로 인해 발병하는 질병이 무엇인지 추가 조사로 파악하였다.”는 소감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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