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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는 18일 광양시에 위치한 주민소통공간 ‘다가온(ON)’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 ‘다(多)같이 키움애(愛)’ 업무협력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한 ‘다(多)같이 키움애(愛)’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성장과 도움이 필요한 가족들의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광양제철소, 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은 포스코 직원들의 급여 1%로 조성된 ‘1%나눔기금’과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시의 재정 지원으로 운영된다.
‘다(多)같이 키움애(愛)’는 발대식 이후 본격적으로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정 간 교류와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재능 개발과 가족 간 유대감 향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광양시, 광양제철소, 여수광양항만공사, 다문화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되었다.
발대식에 참석한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우리 이웃들과 마음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고 있다”며 “‘다(多)같이 키움애(愛)’ 프로그램을 통해 광양시민들이 다시 한번 소통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2019년 진행된 1차 ‘다(多)같이 키움애(愛)’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이주여성의 적응을 돕고 지역 주민들에게 이웃들과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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