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전남 순천소방서, 전통시장에 소화기 기증

기사입력 2020.09.20 23:4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추석 연휴 대비 화재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

    첨부이미지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순천시 역전시장에 소화기 30대를 기증하였다.

     

    이날 기증행사에는 하수철 순천서장을 비롯해 지자체 관계자, 순천역전시장 상인회장 등 시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수철 순천소방서장은 시장 상인들로부터 시장 현황 및 운영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시작으로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불을 제압할 수 있도록 소화기를 기증하고,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 하는 등 화재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역전상인 회장은 화재사고의 예방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하는 만큼 시장 내 상가와 점포에 소화기비치와 소방안전훈련에 적극 동참하겠다. 또한 소방서에서 전통시장에 관심을 주어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순천역전시장은 1984년경부터 순천역 인근 지역에서 자생적으로 형성된 시장으로 농·수산물, 축산물, 잡화 등 20여개 품목을 취급하는 130여개의 점포가 입주해 있으며 1일 이용객이 300명에 이른다. 특히 추석명절날에는 하루 2,000명의 사람들이 역전시장을 찾는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