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의견 수렴 결과 반영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가 한중일 평화정원에 3개국 장군 동상 설치계획을 전면 취소했다.
당초 한중일 평화정원에는 평화광장, 역사체험 학습장, 역사관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평화광장에 들어설 한중일 삼국의 장군 동상 설치에 있어서는 국민 정서를 감안하여 동상설치에 대한 시민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순천시가 일본 장수 동상 설치를 확정한 것처럼 SNS 및 언론에 보도되고 오해와 논란이 가중된 만큼 3개국 장군 동상 설치 자체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평화광장에는 3개국 장군 동상을 제외하고 수백 년 전 이 땅에서 이름 없이 죽어간 민초와 무명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기념물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판석만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한중일 평화정원은 순천시에 남겨진 정유재란의 흔적이자 국난극복의 역사 현장인 순천왜성 인근에 80,970㎡ 규모의 평화공존의 장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별사랑’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연
- 2동대문구, 힐링 색채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3고향사랑 기금사업 1호 ‘E.T 야구단’ 힘찬 출발
- 4전남드래곤즈, 포스코퓨처엠과 함께한 어린이 축구클리닉 성료!
- 5예능 토크쇼 ‘신들의 하이텐션’ 미국TV 방영, 美배급사 ‘카비드 스튜디오’ 사전 계약 체결
- 6호남대 유아교육학과, 박사과정과 사회융합대학원 대상 특강
- 7서울에서도 바나나가 열려요! 관악구‘강감찬도시농업센터 바나나 수확 풍년’
- 8현대자동차, ‘롱기스트 런 2024’ 캠페인 실시
- 9대한산악연맹,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 성료
- 10홍천소방서와 여성의용소방대聯, ‘4분의 기적’ CPR체험부스 운영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