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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순창] 순창군이 최근 관내 공공시설,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풀베기 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청결한 순창 이미지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트랙터에 부착하는 제초 장비를 구입해 각 읍·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배분했으며, 이로써 기존에 인력으로만 추진하던 풀베기 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담당 부서에 책임감을 부여하고 체계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총 20여개 분야로 시설을 분류했으며 각 담당 부서에서 매월 1회 풀베기 점검을 실시하여 중점 관리구간의 풀베기 작업 누락을 방지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매년 풀베기 작업을 해왔지만, 올해는 작년 대비 더 많은 예산과 인력을 투입해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앞으로도 체계적인 제초 작업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순창 이미지를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군민에게는 안전하고 평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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