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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지역공동체 상생 거점으로 거듭나는 전남 학교”

기사입력 2023.06.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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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교육청,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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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학교를 지역사회 공동체의 상생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복합시설화를 추진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7일(화) 무안군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시·군 교육지원청과 자치단체 업무관계자, 학교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체육관, 도서관, 문화시설 등 다양한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을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조성하는 것으로 교육부 공모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향후 5년 간 도내 모든 시·군에 1교 이상, 총 20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8월 14일(월)까지 교육부 공모에 신청해야 하며, 도교육청은 7월 중 교육청-지자체 업무협약 체결 및 희망지역 사업계획서 접수를 거쳐 8월 초 공모사업을 심사해 교육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로 교육·문화 프로그램 지원 강화 및 돌봄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 상생 거점 활용을 기대한다.

     

    김종훈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은 “교육청, 지자체, 학교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학교복합시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3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올해부터 2027년까지 매년 40개교, 총 200개교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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