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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양성 판정된 완도 거주자, 입원치료 33일째 숨져
[더코리아-전남]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이던 70대 여성이 숨졌다. 지난 26일에 이어 전남지역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전라남도는 29일 완도 지역에서 거주한 70대 여성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서울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후 진단검사를 받고 지난달 2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 당시 고혈압과 부정맥 등 기저질환이 있어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전남 누적 확진자는 169명으로 지역감염 13명, 해외 유입은 36명이다. 이중 14명이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남지역에는 지난 11일 이후 지역사회 감염은 발생되지 않고 있으나 해외 유입으로 인한 확진자만 간헐적으로 발생 중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우리 지역에서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돼 매우 안타깝다”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지사는 “고령층은 감염 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고향·친지 방문이나, 지인·가족모임을 자제해 달라”며 “외부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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