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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힐링

기사입력 2020.09.30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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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줄 국화꽃 연출 ... 국악 공연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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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만국가정원은 닷새의 추석 연휴를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줄 국화꽃 연출과 공연 등 다양한 추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네덜란드 정원에 고흐가 사랑한 아름다운 화실·정원을 주제로 국화를 활용한 가을정원을 연출했다. 925일부터 1031일까지 네덜란드 대표 화가인 고흐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국화정원과 조형물을 이용한 포토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풍성한 국악 공연이 진행도 진행된다. 추석 연휴 5일간 13시에 한국정원, 1430분부터는 명원정, 16시에는 한방체험센터에서 한국무용, 대금산조, 판소리, 민요 등 다양한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102()3() 11시부터 12시까지는 문화도시사무국에서 추진하는 퓨전국악 잽이팀의 취타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동문에서 시작하는 공연은 오프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취타와 사물판굿이 함께하는 퍼레이드로 한방체험센터까지 진행한다. 한방체험센터에 도착해서 판굿과 취타가 어우러지는 전통연희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제습지센터 1층 포토존에서는 한반도 평화기원 백두대간 사진전이 진행된다. 924일부터 1013일까지는 진행되는 사진전은 일맥상통 백두대간, 한줄기로 흘러 서로 통하라를 주제로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진전의 염원을 담은 백두대간 사진 50여점이 전시된다.

     

    순천만국가정원 관계자는 시민들이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추석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추석연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내외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 및 발열검사 후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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