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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청사 설계공모, 23개 작품 접수...청사건립 순항 中

기사입력 2020.12.0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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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11개 업체 포함, 2차 심사 거쳐 15일 최종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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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허석)가 신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에 해외 11개 업체를 포함해 국내외 23개 팀의 작품을 제출받으면서 지난 4일 접수를 마감했다.

     

    이번 신청사 설계공모는 지난 9월 참가 등록을 시작으로 12월 초 작품 접수 및 기술검토 후 두 번의 공모심사를 거친다. 2차 심사인 최종 프레젠테이션은 오는 14일 진행될 예정으로 최종당선작은 오는 15일 발표된다.

     

    설계공모 1등에게 기본 및 실시설계 우선 협상권이 주어지며, 2~5등에게는 총 15천만 원의 상금이 각각 차등 지급된다.

     

    인생청사(人生靑史)’를 설계공모의 주안점으로 하는 순천시 신청사는 현청사 부지를 포함하여 대지면적 26,758, 연면적 47,000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현 삼양주차장에 들어설 원도심 문화스테이션의 면적까지 합하면 총 대지면적 31,783, 연면적 58,995규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참여 디자인단의 기본구상을 바탕으로 시민과 공무원,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공모지침에 담기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만큼 좋은 작품이 선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내년 1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2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청사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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