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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기후변화대응 건강분야, ‘온열·한랭 질환 감시체계’ 참여…정확한 정보 제공에 기여
[더코리아-광주광역시]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의 조현진 응급코디네이터가 최근 국가 기후변화대응 건강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조현진 응급코디네이터는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의 발전을 위해 공공사업 및 교육 관련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으며, ‘온열·한랭 질환 감시체계’ 등에 적극 참여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그는 지난 2015년부터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한 ‘온열·한랭 질환 감시체계’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해당 환자 발생 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일일 보고 및 사례 보고, 사망자 조사에 적극 협조해 왔다.
또 지역 내 응급의료정보와 중증질환 수용가능정보를 실시간 관리해 응급환자 발생 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응급의료 질 향상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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