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광양시, 연말연시 따뜻한 후원 손길 이어져

기사입력 2020.12.15 22:2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을 위해 4천4백만 원 기탁

    첨부이미지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에 연말연시 맞아 기업과 단체의 온정어린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14일 정현복 광양시장과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 기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미금산업(대표 김혜미)에서 3천만 원, 신광종합상사(대표 백정자)에서 1천만 원, 엔에이치건설(대표 황치환)에서 3백만 원, ()전남옥외광고협회 광양시지부(회장 이정현)에서 1백만 원 총 44백만 원을 기탁했다.

    진주시에 소재한 미금산업()은 주거용 건물 개발 및 공급을 하는 업체이며, 김혜미 대표는 영유아를 위해 보육사업을 펼치고 있는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을 알게 되어 지역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 “작은 나눔의 씨앗이 광양시 아동 보육에 큰 열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광종합상사 유지홍 이사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보육을 실현하는 데 동참하고자 기탁을 결심하게 되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보육정책을 펼쳐달라고 전했다.

    황재우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연말에 우리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기탁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소중한 후원금인 만큼 보육환경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177월 전국 최초로 설립돼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21개 보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