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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맞춤형의 질 높은 교과서로 새로운 교육과정 구현
[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보통교과 인정도서 개발을 위해 지난해 12월‘인정도서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 현장 적용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고시(교육부 고시 제2022- 33호, 2022.12.22.)에 따라 미래사회에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과서 개발에 목적이 있다.
개발 및 심사 대상은 중·고교 △보통교과 9책(기술·가정①, 기술·가정② 외 7책) △전문교과 15책(상업 경제, 회계 원리 외 13책)이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진행 중인 심의회 구성이 완료되면 2024년 8월까지 기본 심사와 본심사를 통해 교과용 도서로서의 적합성 여부를 검토해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상진 중등교육과장은 “과목별 교원, 교수, 현장 전문가, 학부모 등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로 심의회를 구성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에 부합하는 교과서 선정 및 학생들이 배우고 싶은 교과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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