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삼서초등학교(교장 최덕주)는 7월 19일(수) 1~6학년 학생 69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장성군보건소와 연계하여 실시하였으며, 흡연예방 인형극, 흡연예방 토크콘서트와 금연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간접 흡연의 위해성과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흡연예방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었다.

2학년 이지효 학생은 “인형극을 보고 나서 담배를 피우면 다른 사람에게도 큰 피해를 준다는 것을 알았어요”라고 했으며, 5학년 김민우 학생은 “앞으로 어른이 되어서도 절대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고 다짐했어요”라고 말했다.

삼서초 최덕주 교장은 “재미있는 인형극과 놀이를 통해 흡연예방교육이 이루어져 교육적인 효과가 큰 것 같다”라고 하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가정과의 연계지도를 통해 흡연예방과 금연에 대한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