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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산초, 학생 뮤지컬 배우가 되다.

기사입력 2023.07.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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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뮤지컬 ‘Annie’, 학산초 학생들과 함께 공연

    [더코리아-전남] 학산초등학교(교장 정공순)는 7월 18일 영암 한국 트로트 가요센터에서 영어 뮤지컬 ‘Annie’ 공연 참여 및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3~6학년 학생은 리허설 및 공연에 참여했고, 1~2학년 학생은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 하루 전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영어 뮤지컬 연습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고아원 아이들과 코러스 역할을 맡아 노래, 무대 움직임 동선 및 안무를 배웠다.

    공연 당일 학생들은 파트별로 등장하여 성인 배우들과 공연에 직접 참여하였다.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이라는 주제를 담은 작품으로 절망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생들에게는 관객이자 배우로서 새로운 무대 경험의 기회가 되었다. 평소 문화예술 공연 경험의 기회가 부족한 환경에서 이번 뮤지컬 공연은 학생들의 문화 창작 능력과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켰다.

    공연에 참여한 6학년 조성민 학생은 “평소에 뮤지컬을 볼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관람도 하면서 공연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영어 노래를 들으며 춤을 추니 평소에 어렵게 느껴졌던 영어도 재밌을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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