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목포서부유치원(원장 김영애)은 7월 19일(수)에 첨벙첨벙! 물놀이! 생존 수영 체험 놀이’ 를 운영하였다.

바깥놀이터를 활용하여 워터슬라이드와 대형 풀장, 물총놀이 등을 준비하여 후덥덥한 장마와 무더위를 날리면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였다.

소중한 나의 몸을 지키기 위해 사전활동으로 물놀이 시 안전수칙(생존 수영), 물놀이용품 올바르게 착용하는 방법 및 준비운동에 대해 동영상을 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각반별로 가졌다.

물놀이를 하는 동안 유아들은 친구들과 함께 물총놀이를 하면서 즐거워하고 동생반 유아들의 물총에 물을 채워주면서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신나게 놀이에 참여하는 모습이 천진난만해 보였다.

물놀이를 마친 꽃잎반 이0령(5)는 “여름이 너무 더워서 힘들었는데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친구들과 함께 내려올 때 정말 시원했어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교사 장0아는 “유아들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여름방학 동안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할 때도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놀이하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원장은 “여름은 물놀이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계절이다. 유치원에서 준비한 물놀이를 통해 안전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유아들이 앞으로도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지키는 태도를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