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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내년부터 14개 마을 9,478세대 대상으로 추진
-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도 확대, 에너지 사용환경 개선 효과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내년부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도내 8개 면 9,478세대에 LPG 배관망 가스 기반시설을 본격적으로 구축한다.
경남도는 지난 20일 개최한 제3회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산업부의 ‘읍·면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읍면 단위 지역을 대상으로 액화석유가스(LPG) 저장탱크와 배관망(공급관)을 구축하고, 각 가정마다 LPG 보일러, 가스계량기 등 부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것으로, 전 주기 가스공급체계를 구축한다.
경남도는 그간 도시가스 보급이 힘든 지역을 대상으로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산업부에 사업을 신청하였으며, 예타 통과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였다.
이번 예타 통과로 창원시, 밀양시, 거제시, 창녕군, 고성군, 남해군, 산청군, 함양군 등 8개 시군 8개 면(14개 마을, 9,478세대)에 내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934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국비 50%, 지방비 40%, 기타 10%
한편 경남도는 기존에 추진 중인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도 도비 1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거창군, 합천군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마을단위 : 150세대 미만, 읍·면단위 : 150~1000세대 미만
최준근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이번에 예타 통과한 LPG 배관망 사업은 도시가스 수준의 편리성과 현대화 등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으로 지역민의 수요가 많은 사업으로, 농어촌 주민들의 난방비를 절감하고, 안전한 에너지 사용으로 가스사고 예방 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농어촌 지역민의 에너지 복지와 시설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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