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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관행을 벗어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발하고 19일(수) 시상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포상 휴가,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근무성적 가점 등 인사상 특전과 함께 1인당 50만원에서 최고 100만원까지 총 39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선발은 각급기관(학교)에서 제출한 사례 중심으로 ▲국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발표완성도 등 5개 항목을 심사하여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됐다.
최우수에는 충북교육청 창의특수교육과 이미희 주무관의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한 기틀 조성, 스마트기기 관리 부담 해소에서부터!” 추진 사례가 선발되었다.
이미희 주무관은 최근 스마트기기 대량 보급으로 학교 담당자가 스마트기기 관리 부담이 증가하였으며, 졸업생의 스마트기기를 회수하고 신학기에 재보급함에 따라 학교 현장 혼란이 증가될 것을 예상하여 스마트기기물품관리 주체를 학교에서 도교육청에서 관리하도록 변경을 추진했다.
학교의 스마트기기 관리 부담을 해소함으로써 학교 교직원의 업무를 줄여주고 초․중학교 학생 졸업 시 스마트기기를 반납하지 않아 겨울방학 중에도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교수학습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도교육청에서 스마트기기 보급 이후 파손 시 수리비 80%, 분실 시 단말기 단가의 60%를 지원하여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었다.
관리 주체가 학교였다면 하기 힘들었다는 평가이다.
‘우수’에는 ▲청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안지애 장학사의 청주시 중학교 신입생 배정 추첨 방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학부모 이해도를 높인 사례 ▲영동교육지원청 행정과 이재성 주무관의 학교 현장에서 신규임용 공무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공유재산 업무매뉴얼을 제작하고 보급한 사례가 각각 선발되었고, ‘장려’에는 ▲주성초등학교 정영주 행정실장의 유관기관과의 적극소통으로 탄소중립 실현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추진한 사례 ▲주덕초등학교 박미애 행정실장의 교육용 전기요금 계산의 문제점 개선을 통한 예산 절감 사례 ▲청주교육지원청 재정과 이웅표 주무관의 변상금 없는 국유지 사용으로 교육예산을 절감하는 사례가 각각 선발되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들에게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의 큰 틀에서 교육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민과 교육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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