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남도, 청년이 직접 만든 정책 아이디어 공모

기사입력 2023.08.01 20:4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 9월 16~17일, 청년체감형 정책발굴 위한 ‘청년정책 제안대회’ 개최
    -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청년문제와 밀접한 5개 분야
    - 정책제안 우수 5팀 선정해 도지사 상장 수여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청년이 직접 발굴한 정책 아이디어를 도정에 접목하기 위한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오는 9월 15일부터 열리는 2023 경남청년주간행사 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8월 18일까지 정책제안서가 포함된 사전 참가신청을 받아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현장 발표평가로 진행된다.

     

    정책제안 분야는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청년문제와 밀접한 5개 분야로, 도 네트워크, 시군 네트워크, 일반청년(개인 또는 팀) 등 모두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도 및 시군 네트워크부는 분과 또는 단체 단위로 참여하며, 부문 간 중복참여도 가능하고 별도 사전심사 없이 현장발표를 하게 된다.

     

    일반청년부의 경우 경남이 생활권인 청년(19~39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사전심사를 거쳐 4명(팀)을 선발하여 현장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심사 결과 모두 5개의 우수팀을 선정해 도지사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청년들 스스로가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찾으면서 제대로 된 청년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다”며 “우리 청년들이 체감하는 청년정책을 마련할 수 있는 정책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내달 18일까지이며, 신청은 경상남도 청년 정보플랫폼(youth.gyeongnam.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kyj941012 @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청년정책과(055-211- 5074)로 문의하면 된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