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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폭염·폭우 장마 후 특별방역 실시

기사입력 2023.08.0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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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폭우와 긴 장마기간 동안 감염병 발생 우려가 있는 침수지 및 방역취약지에 “장마 후 특별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읍·면 자율방역단 및 방역기동반 등 1,143명이 참여한 ‘장마 종료시점 특별 방역’은 대형건물의 정화조, 하수구, 방역 취약지 및 침수지역에 친환경 약품을 투입하여 유충구제 방역소독을 집중 실시하였고, 지역 특성에 따라 적합한 연막·분무소독을 병행 실시하여 성충구제 방역 효과를 높였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지역주민 스스로가 자체 방역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소독약품이 필요한 기관이나 개인에게 보건소 및 각 읍·면사무소에서 수시로 소독액을 배부하고 있다.

     

    아울러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위생 해충의 개체수가 늘고 있어, 자율방역단의 수시방역을 통해 더욱 촘촘한 방역활동을 구축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마 종료시점 특별방역과 더불어 매월 실시되는 마을별 정기 일제 방역으로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지역주민들이 위생해충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사진자료(폭염·폭우 장마 후 특별방역 실시)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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