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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 모집

기사입력 2023.08.0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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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는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은 6세부터 65세 미만의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방문목욕, 가사활동 및 이동보조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으로, 현재 파주시에서는 4개의 제공기관에서 984명의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주시는 장애인 활동지원 수요 증가에 따라 이용 인원의 적정한 관리와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제공기관 4곳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기한 내 파주시청 노인장애인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접수된 신청기관에 대해 활동보조 및 방문목욕 서비스의 사업수행능력과 공익성, 접근성 등을 서류와 기관 현장을 통한 심사 평가 후 다음 달 최종적으로 제공기관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일정, 선정 방법, 시설 및 제공인력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의 추가 지정으로 서비스의 질을 제고함은 물론 이용자 선택의 폭을 넓혀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이용자의 만족을 높이는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 내 역량 있는 기관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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