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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민 군수, 중앙부처․전북도 등 적극 설득, 농업인 원스톱 지원 기대
[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의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신축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과 미생물배양센터 신축 관련 예산으로 국비 77억5천만원을 확보, 시설 신축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신축은 총 156억원(국비70억․도비86억)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군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사업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김관영 도지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전북도 등 관계부처의 다각적인 노력으로 당초 50억원이었던 국비를 70억원으로 20억원 더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농업미생물배양센터 신축에 필요한 7억5천만원도 동시에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025년에는 과학영농시설과 미생물배양센터 두 시설을 함께 완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이미 확보된 50억원을 포함해 이번 국가균형발전 국비 77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데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이 중앙과 지방 등 관계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 설득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심 군수는 중앙부처와 전북도 등에 농업과학영농시설과 미생물배양센터의 신축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적극 행정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군은 이들 시설이 완공되면 농업인들에게 양질의 One-Stop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신축 등을 통해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농업인 현장 기술지원 기반 구축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심 민 군수는“물가 상승으로 인해 추가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컸는데 시설 필요성에 대한 김관영 도지사와 전북도의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과학영농시설과 미생물배양센터 신축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지역 농업인들의 원스톱 민원을 처리하고, 소득을 증대시키는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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