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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업경영인연합회, 제20회 농업경영인 대회 성료

기사입력 2023.08.2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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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농촌 미래의 희망을 주제로 화합과 소통의 시간 마련

    3. 고흥군 농업경영인연합회, 제20회 농업경영인 대회 성료 (1).jpg

     

    [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2일 고흥군민회관에서 ‘농업·농촌 미래의 희망을 열어가는 한농연!’을 주제로 한 ‘제20회 고흥군 농업경영인대회’가 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흥쌀 판로개척을 위한 제주시농협과 업무협약차 제주도 출장 중인 공영민 군수를 대신해 선양규 부군수가 함께했고, 김승남 국회의원, 이재학 군의장과 군의원, 강도용 도연합회장, 자매시군 회장단, 농업인단체 등이 한농연 회원들과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또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모범 농업인 및 유관기관·공무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이정우(풍양면) 회원이 한농연 중앙회장 표창패 ▲오흥완(남양면) 회원이 한국농어민신문사 공로패 ▲이영재(동강면)·박동연(청년위원장) 회원이 군수 표창패를 받는 등 16명이 유관기관장과 군수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선양규 고흥군 부군수는 “우리 농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고 계시는 농업경영인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농업인들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판로개척을 위해 군에서 직접 발로 뛰고 있고, 원예특화단지 조성, 대규모 농수축산 스마트팜 밸리 등을 조성해 타지역과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농업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농연 고흥군연합회는 1,300여 명의 후계농업경영인들의 모임체로서 농업 학습능력 배양교육, 선진 영농 학습지원, 영호남 자매시군 결연 등 지역 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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