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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스마트 축산 ICT 한우단지 조성’ 주민 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2023.08.2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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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산의 고질적 문제 (분뇨‧악취 및 질병) 해결과 미래 지향적인 축사 조성

    5. 고흥군,

     

    [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스마트 축산 ICT 한우단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7일 풍양면 당두·공호마을, 18일 도덕면 문관·신양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이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축산 ICT 한우단지 조성은 악취, 가축 질병을 유발하는 기존 축사를 고흥만 간척지로 이전해 깨끗하고 질병이 없는 데이터 기반의 미래 첨단 축산을 구현하고자 추진하는 민선 8기 핵심 시책사업이다.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사업비 500여억 원을 유치했으며, 2027년까지 모든 인허가 및 축사시설을 완료하고 30여 농가가 3천여 두를 사육하는 국내 최초 한우 전문단지가 조성된다.

     

    이번 설명회는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 및 주민 의견 등을 청취하고, 그에 따른 답변은 군 관계 공무원 및 기본계획 용역 관계자들과 함께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인근 마을주민들은 축산단지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마을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악취 측정 장비 설치 및 방지대책을 정확히 할 것을 요구했으며, 축사 내부 분뇨관리에 관한 질문도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규모화된 첨단 ICT 한우단지인 만큼 악취 및 분뇨의 문제점을 정확히 해결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환경부 승인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근 마을주민분들의 피해가 없도록, 우려하는 부분을 설계 및 운영에 반영해 세밀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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