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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역 내 디지털 문해교육을 선도할 전문가 양성

기사입력 2023.09.0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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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디지털 ․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운영

    문해교육사 양성과정(2).jpg

     

    [더코리아-전북 고창] 고창군이 ‘비 문해자 없는 행복한 고창 만들기’를 위해 디지털·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19년 1회 고창군 문해교육사 양성 이후 4년만에 개설됐다. 문해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문해능력을 갖출 수 있는 환경을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사)한국문해교육협회가 공동으로 시행하며 학습자 19명을 대상으로 10월 23일 까지 12회 총 72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 중 전라북도 타·시군의 문해교육 사례를 접할 수 있는 ‘전라북도 문해의달 행사’ 현장탐방을 통해 전문적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교육으로부터 소외되고 글을 읽거나 이해가 어려운 비문해자와 지식을 나누는 것은 오래전부터 꿈꾸었다”며 “이번 과정을 수료하고 지역사회 필요한 곳에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창군청 고운기 자치행정국장은 “경로당, 마을회관 등 학습공간을 발굴,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비문해자의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개선과 지역의 학습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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