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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공유플랫폼 창업인큐베이팅사업’참여자 실전체험 및 봉사활동 실시

기사입력 2023.09.0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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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미용업 분야 예비창업자‘실전 경험도 쌓고, 나눔도 실천하고’

    공유플랫폼 창업인큐베이팅사업’참여자 실전체험 및 봉사활동 사진.jpg

     

    [더코리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8월 30일‘공유플랫폼 맞춤형 창업인큐베이팅사업’에 참여한 예비창업자 20명이 성서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실전체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유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사업’은 외식업, 미용업 분야 창업에 도전하는 지역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대상으로 계명문화대학교의 공유주방 등 공유플랫폼을 활용해 창업교육 및 실전창업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예비창업자(교육생)들이 지난 6월부터 8월 말까지 3개월간 배운 외식·미용업 분야의 창업이론 및 실습교육을 바탕으로, 실제 창업에 앞서 교육을 통해 배운 실력들을 선보이고, 고객응대 등 실전경험과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다.

     

    미용업 분야 예비창업자는 성서노인종합복지관 2층 건강교육실을 ‘일일미용실’로 꾸며 사전에 접수 받은 어르신 20명에게 본인들의 머리손질 솜씨를 발휘했으며, 오무선뷰티아카데미 디자이너 7명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교육생들을 지원했다.

     

    또한, 외식업분야 예비창업자들은 3층 실버식당을 ‘일일식당’으로 꾸며 어르신 300여 명에게 준비한 수제 샌드위치와 과일, 음료 등을 대접하면서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고객응대 등의 실전경험도 함께 쌓으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9월부터 3개월간 외식업분야 수료생들은 계명문화대학교 공유주방을 활용해 분식, 한식, 양식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해서 실전창업체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리고 미용분야 수료생들은 지역의 미용실 현장경험지원을 통해 창업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유플랫폼 맞춤형 창업인큐베이팅사업 참여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경험도 쌓고, 나눔도 실천하여 창업역량을 높임과 동시에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철저한 실전창업체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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