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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농업인대학 포도 수확을 앞두고 선진지 견학 추진

기사입력 2023.09.0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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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군 농업인대학, 견학을 통해 고품질 포도 생산 목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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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포도 수확 시기에 맞춰 제16기 화순군 농업인대학생 30명과 전라북도 김제시 로컬랜드 포도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

     

    이번 견학은 화순군 5대 특화작목 중 하나인 포도의 고품질 생산을 위해 계획됐으며, 수확 시기의 샤인머스캣, 캠벨얼리를 비롯한 다양한 포도를 체험했다.

     

    이날 이대훈 로컬랜드 대표는 농장을 방문한 농업인대학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앞으로의 포도 재배 방향에 관해 이야기했으며, 교육생에게 다수확보다 고품질에 집중하기를 당부했다.

     

    강의 후 농업인대학생들은 20여 종의 조·중생종 포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맛보는 체험을 했으며, 평소 관심 있던 품종이나 키우고 있는 품종에 대해 많은 질의응답을 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포도에 있어 품질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번 견학이 교육생들이 나아갈 목표를 그리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 농업인대학은 11월 졸업식에 앞서 졸업시험 등 남은 교육 과정을 준비 중이며 현재 진행 중인 “2024년도 농업인 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내년도 과정 선정에 대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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