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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림동 역사마을 등 지역 탐방지 체험 통해 역사관 확립하고 지역사랑 키워
[더코리아-광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25학급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둘레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일 시작해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우리 지역 역사‧문화적 장소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광주의 역사를 이해하고 지역 사랑의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전일빌딩245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국립광주박물관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칠석동 고싸움 전수관 ▲양림동 근대문화 역사마을 ▲충장사 등 탐방지를 찾아 역사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역사적 이야기와 인물을 만나며 과거와 현재를 잇고 문화를 계승하는 마음을 기른다.
지난 8일 양림동 근대문화 역사마을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자초 6학년 한 학생은 ????일제시대 사용됐던 방공호를 시민들의 휴게공간으로 활용한 ‘뒹굴동굴’이 기억에 남았다????며 “아픈 기억을 담고 있던 장소가 지금은 새로운 모습으로 꾸며져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광주의 역사를 이해하고 지역사랑의 마음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중심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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